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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의원, 수원화성 일대 한옥마을

기사입력 2016.01.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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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형 숙박시설 유치 가능성 높아져

    수원화성 일대 한옥마을 및 한옥형 특급호텔 유치에 탄력 붙을 전망


    김용남(수원 병) 의원은 19일 팔달구 행궁동, 지동, 신풍동, 장안동, 북수동, 남수동, 남창동, 팔달동 등 수원화성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특구는 화성성곽 주변으로 팔달산~장안공원, 연무대~팔달문시장 일대로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팔달문 시장, 공방거리, 행궁동 벽화마을, 통닭골목 등이 포함됐다.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특구 내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이 완화되고, 음식점의 옥외영업도 허용돼 지역내 상권활성화가 예상된다.


    김용남 의원은 그동안 팔달경찰서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수원시의 치안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이후, 수원화성 주변 한옥마을 조성 및 한옥형 숙박시설 유치 등 서비스산업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김용남 의원은 전주 한옥마을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면담을 가졌고, 전주 한옥마을 답사에 이어 김승수 전주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요인인 관광산업의 현황 및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관광특구 지정으로 그동안 김용남 의원이 추진하던 한옥마을 조성 및 한옥형 숙박시설 유치에 탄력이 붙게 됐다.


    김용남 의원은 수원화성 일대 관광특구 지정으로 그동안 추진하던 한옥마을 조성과 한옥형 숙박시설 유치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히며 수원 화성에 한옥마을과 한옥형 숙박시설을 유치해 지난해 서둔동에 유치한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과 수원화성을 연계한 관광문화 컨텐츠를 개발해 수원시의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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