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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금곡상인대학 교육생 선진시장 견학

기사입력 2016.05.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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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운영 중인 금곡상인대학 교육생 30여명은 선진시장의 마케팅 전략 및 상인회 활동 등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도선동상점가부평문화의거리상인회를 방문하여 금곡상권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선동상점가상인회는 도선동 일대를 2012년 상점가로 등록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인 모두가 단합하여 상인 스스로 사업을 구상하고 응모하여 정부지원사업인 상인대학, 마케팅지원과 골목형시장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평문화의거리상인회는 2013년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여 골목형시장육성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창조경제과장(오준택)개미 천 마리가 모이면 맷돌도 굴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작은 힘이라도 여럿이 힘을 한데 합치면 큰일을 이룰 수가 있으며 상인 모두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인회의 구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견학생 중 ○○○타 지역 상인들이 단합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니 금곡 상권도 점포 간 개별경쟁이 아닌, 힘을 모을 수 있는 상인회 구성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으며 앞으로 힘을 합쳐 상인회를 구성하는 등 금곡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상점가와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지역이 없어 정부의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없는 실정이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상권을 중심으로 상인의식 혁신, 상인회 구성,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록, 정부지원사업,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하여 상인회 등록의 필요성 및 정부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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