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앞 벚꽃이 만개한 여주근린공원에서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총 8개 부스를 보건소에서 수행 중인 대부분의 사업을 참여형체험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필요시 언제라도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수행중인 업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엔 보건소에서 근무 중인 의사, 간호사 등 직업군에 대한 패널전시와 보건소 개방으로 학생들에게 직업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단체관람객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접수로 관람시간을 시간대별 배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개별관람객은 행사당일 여주근린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전체 부스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면 건강증진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생각하면 예방접종이나 방역이 떠오르는 여주시민이라면 이번 시민건강축제에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로 백세시대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건강증진 업무가 보건소의 주요업무이며, 더불어 2016년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 사업현황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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