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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메르스 양성 판정 청정지역 뚤려

기사입력 2015.06.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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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중이던 재활치료병원은 폐쇄


    지난달 30일 건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지난 19일 구리시 한 재활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환자가 20일 감기와 고열증세를 보여 다른 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자 21일 구리시는 입원했던 재활병원을 폐쇄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다.


    이 환자는 70대 남성으로 검사를 시행한 병원은 이 남성의 검체를 보건당국으로 보냈고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환자는 격리된 상태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르스에 대한 방역에 집중해오던 구리시로서는 청정지역이라는 자부심에 금이 가게 되었으며, 앞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입원했던 재활병원의 폐쇄이후 의료진과 접촉자들에 대한 집중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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