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정'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는 청각・발달・뇌병변 장애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들을 돕도록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39곳에 대체 의사소통 수단인 AAC그림판을 배포했다. ACC는 보완 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뜻하는데, 미리 정해진 그림, 글자를 예시해 장애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이나 여권 발급, 출생신고, 장애인 연금・수당 지급 등의 민원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 간단한 그림과 글자로 제시돼 있...
용인시는 장애인 행복주간(15~19일) 동안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장애인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3만6천여 장애인들이 부담없이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도록 지난해부터 이들 관광지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종전엔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 즈음 진행했는데 올핸 코로나19 위기로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미뤘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관내 모든 장애인들에게 15~16일엔 에버랜드 이용권을, 17~19일엔 한국민속촌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다. 오전 10시부터 오...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14일 관내 교회와 성당, 사찰 등 222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관내 교회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데다, 수도권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관내 종교시설의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장과 200여명의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90개 교회, 8개 성당, 24개 사찰 등을 점검하고 행정 안내를 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선 예배나 집회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명부 작성, 참여자 간 거리두기,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방충문을 설치해줬다. 저소득층 이웃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다. 최근 폭염주의보가 이어질 정도로 기온이 급상승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전기요금이나 해충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현관에 방충문을 설치해주기로 했다. 대상 가구는 모현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충문을 지...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안전을 위해 보도가 없던 고림동 540-8 일대 임원로에 보도를 연결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곳 도로는 마을안길 성격의 2차선 도로인데 최근 인근에 전원주택이 계속 들어서면서 통행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용인경전철 보평역으로 이어지는 길이면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왕래도 잦은데 이제까지 보도가 이어지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도로 옆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길이 110m, 폭 1~2m의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구...
용인시 기흥구에서 분당구 야탑동 NBS파트너스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11일 기흥구 언남동 동부아파트에 거주하는 Cr씨가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89번)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Cr씨는 최근 다수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방문판매업체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NBS파트너스에서 지난 4일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8일 미열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10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
김규린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1명이 10일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저소득 이웃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김 회장은 “감염병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사회적기업협의회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을 철저히 방역소독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데도 앞장서주...
용인시는 10일 협치 정책‧의제 공모에 선정된 시민 제안 40건 중 8건을 1차의제로 선정했다. 선정된 의제는 화학물질 감시학교 운영 및 시민감시단 양성, 청소년 문화공간 설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마을관리기업, 어린이놀이터 시민참여 설계・운영, 주민의 집 설치・운영, 경전철 기둥 벽화 그리기, 문화행사・동네 축제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는 지난 3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제안받은 정책 40건에 대해 중요성, 시급성, 협치 가능성, 시민 공감 여부 등을 고려해 담당 부서의 검토와 용인시 민관협치위원...
용인시는 10일 국토환경성평가지도의 2등급지도 일부 포함해 주거목적 개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가화예정용지 운영기준을 일부 개정했다. 택지 개발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을 위한 구역 설정 때 생태자연도 2등급지이면서 국토환경성평가 2등급지 때문에 경계가 기형적으로 생기거나 토지이용계획을 제대로 수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하려는 것이다. 시는 주거목적 개발 사업과 관련해 구역 경계를 정형화 할 필요가 있는 곳에 한해 전체 면적의 30% 미만으로 환경부 선정 생태자연도 2등급지이면서 국토환경성평가지도 2등급지를 시가...
용인시는 10일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연기하거나 서면조사를 확대하는 등으로 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시는 우선 제조업을 비롯한 코로나19 취약업종의 기업이나 취득가액 10억원 이하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우수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가 종식될 때까지 세무조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조사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조사는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방문조사는 대규모의 아파트를 취득한 곳 등 꼭 필요한 경우에 국한해 진행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