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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기업 견학 프로그램 진행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7일 이천제일고등학교 9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반도체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교육은 지난 여름방학기간 중 실시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오전에는 외부 특강 강사를 초청해 반도체 기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오후에는 관내 반도체 기업인 ㈜밸류엔지니어링에 견학하여 취업설명회와 함께 기업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취업특강 및 반도체 기업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전문강사가 직접 지도해 주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고, 이천이 있는 반도체기업을 견학하면서 취업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산업의 성패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적기 공급인 만큼 반도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여 반도체기업의 경쟁력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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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천연염색 전시회 ‘利로운 물들임’ 개최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利로운 물들임’천연염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천연염색연구회 주관하에 진행되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 무지개언덕에서 천연염색 작품들을 전시·홍보하는 자리로 회원들이 직접 염색하고 디자인한 생활(외출)복, 한복, 스카프, 악세사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민숙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자연소재로부터 색상을 입히고 다양한 염색기법을 활용한 천연염색 작품들을 감상함으로써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천연염색연구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천연염색 기법전수를 위해 자체교육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농업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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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회 이천도자문화마켓’ 성황리 종료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개최한 제4회 도자문화마켓이 지난 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덕평자연휴게소 4개의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도자문화마켓 행사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용기내어 바꾸자’를 주제로 플라스틱, 일회용 식기 대신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독려하고, 이천 도자기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 행사장별 상인회가 기획한 도자기 세일 판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연휴기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진행된 쎄쎄쎄페스타(쎄라믹 쎄게 쎄일하는 페스타)는 도자기 개수와 상관없이 바구니에 가득 담아도 바구니 가격(소 15,000원, 중 20,000원 대 30,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예스파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며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또한,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도자기 사은행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된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도 어린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천 덕평자연휴게소 행사장에서 이천도자기 및 이천도자문화마켓 행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도자기 물레시연 퍼포먼스는 휴게소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도자문화마켓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해 폐플라스틱을 교환하여 받은 쿠폰으로 구입한 이천도자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도자기 소비진작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명품도자도시로서 이천시가 앞장서 플라스틱 식기 대신 도자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그린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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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65회 백사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8일 제65회 백사면민 체육대회가 백사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고 백사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백사체육회(회장 이현희) 주관으로 열렸으며,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2017년 이후 6년만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축제한마당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및 이천시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으며, 그간 지역발전과 시민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과 표창장,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경기종목은 축구, 배구, 족구, 계주와 여성승부차기 등 마을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선물낚시경기와 미취학 새싹어린이를 위한 공멀리차기 등 전 연령층을 위한 번외경기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이현희 체육회장은 “6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체육대회에 면민 모두가 하나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백사체육회는 지역의 화합과 면민의 체육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면민들의 애로가 많았지만 이렇게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모든 면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고 시민이 힘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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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리타정 방문단 이천시 벤치마킹 방문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일본 아리타정 마쯔오 요시아키 정장 등 벤치마킹 방문단 14명을 맞이하여 접견을 가졌다. 일본 아리타정 마쯔오 요시아키 정장과 아리타 후카가와 유지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도자기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자사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이천도자산업특구운영성과 및 도자 활성화 운영방법 등 벤치마킹하러 왔다고 밝혔다. 아리타정은 임진왜란 때 충남 공주 금강에서 끌려 간 도공 이삼평(李參平)을 ‘도조(陶)’로 모시며 이삼평공의 공적비를 세워 그를 기리고 있는 지역으로 일본 대표 도자 산지다. 이천시와는 1997년부터 이천도자기축제를 참관을 계기로,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2006년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아리타정 방문단은 도예팀의 도자관련 자료를 통한 이천도자산업특구 운영성과에 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그날 오후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벤치마킹하였다. 이번 아리타정 방문을 계기로 민간교류가 활발히 재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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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축산물 홍보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7일 ‘건강한 축산, 현명한 소비, 화목한 미래’를 주제로 예스파크 일대에서 열린 2023년 축산물 홍보 한마당 행사에 1만여 명이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값 폭등 및 산지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들의 사기진작과 이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은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이날 축산물 홍보한마당에서는 이천시 축산물 할인 판매가 진행되었고 다양한 축산물을 시식해 볼 수 있었으며, 또한 젖소(홀스타인)품평회도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이 마련 되었고, 라디오 공개 방송도 함께 진행 되었다. 이 밖에도 이천시 우수체험 놀이인 아기돼지 교감체험, 젖소 모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어 축제의 정취를 한껏 끌어 올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물을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이천의 우수축산물과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천에는 다양한 축제가 있지만 축산업이 지역산업 발전에 한몫을 차지하고, 아울러 체험문화와 접목되어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산업이라고 자부한다”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축산업이 풍요로운 이천을 만드는데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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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분야 수상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평생 학습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군부문의 심사기준은 사업의 특성화, 사업운영, 사업확대, 사업환류 등으로 경기도 평생학습발전에 모범이 되는 사업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공간-사람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동반성장 모델 ‘잇다’를 정립하여 높이 평가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은 오는 2023년 11월 28일(토)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시 수여 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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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조읍2리 왕골축제 성황리 개최지난 7일 오전 이천시 백사면 조읍2리에서 왕골공예문화를 보존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자릿골 왕골축제’가 개최됐다. 조읍2리는 600여 년 전, 벼슬을 거부하고 낙향한 온양정씨 집성촌으로 1960년대까지 집집이 논 등 습지에 왕골을 심어서 그 줄기로 자리를 매여 인근 장터에다 팔아 ‘자릿골’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현대에는 합성섬유 제품들에 밀려 왕골자리는 시장에서 사라졌고, 마을에서도 왕골자리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왕골공예문화의 명맥이 끊어지자 마을주민회는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왕골재배 및 가공법을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2017년부터 정태희 전 이장이 주도하여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왕골 모내기, 수확, 자리짜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이번이 7회째이다. 행사는 10시경 개막식을 시작으로 왕골공예 작품전 및 시상식, 자릿골마을 달력 사진 전시회, 축제준비영상 상영, 자릿골 막걸리 시음회 등으로 이어졌다.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도시락, 바구니, 돗자리 등 왕골작품을 구경하며 축제를 즐겼으며 특히 올해 행사 마지막에는 주민 주도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도 진행하여,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리는 가족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찾아주신 방문객분들, 축제 운영을 위해 헌신해주신 김은하 이장님과 준비에 고생한 조읍2리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잊혀가는 왕골자리 보존을 위해 화합하며 협심하는 마을주민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축제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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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이천쌀문화축제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며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며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을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로 대형 가마솥에서 이천쌀밥이 지어지는 모습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으로 불을 때 지은 밥은 고슬고슬 윤기가 돌고 김치, 고추장과 들기름을 넣어 비벼내면 이천 원의 만찬이 완성돼 영양과 맛 그리고 양까지 푸짐한 이천쌀비빔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는 매일 한차례 진행되는 이벤트로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약 600m 길이의 무지개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눠 먹는 프로그램이며 가래떡이 끊이지 않게 지그재그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600m를 늘어놓는 게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의 노력과 협동심이 필요하다. 가래떡을 한 조각씩 서로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가을의 풍성함과 농촌의 정겨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특화된 13개 테마로 방문객이 보고, 즐기고, 먹고, 마시는 100%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으며 13개 마당은 ‘나락포토존,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을 갖춘 농경마당, 기원마당, 찾아가는 서당, 은하수터널, 하늘마당, 동화마당, 가을마당, 가마솥마당, 문화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황금나락 벼화분으로 꾸며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나락포토존’, 거북놀이와 엿 만들기 등 이천시의 고유문화를 알리는 ‘풍년마당’, 모내기와 탈곡 체험이 가능한 ‘황금다랭이논’ 농경마당, 마당놀이 풍류와 붓글씨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기원마당, 이천쌀명인전전시와 이천시농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의 장인 문화마당, 어린이 인형극과 쌀문화관을 관람하는 ‘동화마당’, 개막과 폐막놀이, 무지개 가래떡 뽑기, 대동놀이, 이천쌀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는 ‘하늘마당’, 2000명 2000원 가마솥밥, 향토음식전시, 떡메치기가 열리는 ‘가마솥마당’, 이천나드리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문화마당’, 맛깔스러운 음식과 막걸리 등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 이천에서 생산된 각종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난전’, 이천 햅쌀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햅쌀장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뿐 아니라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모가 체육공원, 쌀문화축제장 관람객에게 50% 입장료 할인권이 제공되는 테르메덴에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의 농경문화와 임금님표이천쌀의 우수성에 대한 테마를 담은 축제로 보고, 즐기고, 먹고, 구매를 유도하여 이천쌀의 경험할 수 있다”며 “기존 이천쌀문화축제 관람객이 많았기 때문에 축제장 외에도 축제장 주변의 시몬스테라스, 테르메덴, 서경들마을, 라드라비 등의 모가권역 관광지와 연계로 주변상권에도 매출상승이 기대된다”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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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8회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공공혁신大賞(행정혁신부문)에 선정된 이천시는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간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비전으로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혁신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하여 혁신성장과 민생안정,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반도체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올 초 반도체산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관내 반도체기업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등학교 반도체계약학과 신설 추진, 반도체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산업의 중장기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 특수피해업종 지원,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 지원사업 등 특단의 민생안정대책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민원행정분야에서는 당일 신속 대응을 원칙으로 하는 ‘민원소통기동팀’과 ‘이천 남부시장실’을 신설하여 고충민원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통합전자심의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축인허가 민원을 60일 이상 단축했으며, 여권 야간민원실과 재발급 안내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농촌지역 도시가스 보급 및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증진하고, 전기와 수소를 이용한 버스와 승용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잦아지는 대형 재해, 복합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상황실과 재난현장 간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가로등, CCTV, 안심비상벨을 대폭 확충하여 예방 중심의 안전도시를 구축하고 있고, 특히 CCTV 시스템 통합과 AI기술 도입으로 스마트안전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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