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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동자정비업체 지도·점검

기사입력 2015.11.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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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투명하고 건전한 자동차문화 정착과 자동차관리사업장의 합법적·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20154/4분기 자동차 정비업체 지도·점검을 자동차정비사업조함과 합동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정비업체 23곳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시행된다.


    주요점검사항은 자동차관리법 관련 준수사항고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확보상태,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전송의무 이행여부 확인, 표준공임시간 규격 및 게시현황 확인 등이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드러난 업체에 대해 일괄적인 처벌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과 계도조치를, 중대한 법위반에 대해서는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1회적인 단속이나 처벌 위주의 처분보다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정비업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 되는 만큼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소비자의 안전을 보호 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관리사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차량정비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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