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 농업도시’ 실현 위한 전직원 혼연일체 결실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16일(수)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4년 한 해 동안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심사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지향 농업도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업․농촌을 위한 지도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고품질 농작물 재배, 농촌자원분야 산업재산권 확보, 개발기술의 가공․확산, 농업인 교육훈련 및 역량개발, 경영진단‧지원, 강소농 육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촌자원 소득화 지원, 농작업 재해예방 지원, 농업기술보급 홍보, 기관조직 활성화 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농촌지도사업 추진 유공 공무원으로는 장아람 지도사가 수상했다.

유수형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민선6기의 ‘미래지향 농업도시’ 시정목표를 실현하게 됐다”며, “수입개방과 빈번한 기후 변화로 고생하는 농가들에게 2015년에도 농업기술센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년의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지도사업 추진 평가 우수기관표창과, ‘14년 전국 농촌진흥기관 대상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수상에 이어 연속 지도사업 추진 평가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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