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는 지난달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교육실에서 ‘2022년 함께하는 경기·양주 Dream together’사업 활동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Dream together’사업은 시·군의 산업별 특성을 반영해 제안한 우수일자리 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관내에 젊고 실력 있는 청년들을 발굴·육성하고, 다재다능한 청년들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해 청년들에게는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의 기회를, 기업에는 전문 인력을 통한 성장 동력을 지원하는 것이었으며 이날 드림투게더 사업 활동보고회는 6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청년활동가와 매니저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활동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드림투게더 사업 영상 시청과 함께 이번 사업 활동에 참여한 청년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영상들을 볼 수 있었으며, 성과보고 시간 및 참여한 매니저와 청년활동가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다양한 방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역량있는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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