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0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남읍 태평문화공원(가남읍 태평리 산 79-1번지) 내 행복나눔센터 및 다목적 체육센터 시설에 대한 준공 전 사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사전점검은 농업정책과, 관광체육과, 가남읍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여주도시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가남읍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시설에 대한 시공상태 및 이상 유무, 주요 입주공간에 대한 마감 상태 및 장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 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다목적 체육센터’는 금년 9월 사용승인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허인무 농업정책과장은 “준공 전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주민 편의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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