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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 각지 초중고대학 및 일반 등 5개부 100여개 팀이 참가
안산시청 일반부는 지난 9월 5일 창원시에서 열린 ‘제12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10년간 씨름계를 제패한 거목 학산(鶴山)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는 대회로 전국 각지 초중고대학 및 일반 등 5개부 100여 개 팀이 단체전과 개인전(7체급)에 참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청은 용인 백옥쌀과의 결승전에서 첫 번째 판만을 내준 뒤 내리 4판을 승리해 최종 점수 4대 1로 2006년 팀 창단 후 10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조경덕 안산시청 감독은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니 너무 좋고 선수들이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고루 안정된 경기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 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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