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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염성 높은 만큼 예방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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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용인시, 전염성 높은 만큼 예방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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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장마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균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외에도 감염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의 시설에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의 큰 원인이기도 하다.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성이 높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며 오한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끓인물 마시기, 음식물 반드시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벗겨 먹기, 조리도구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사용한 물건 소독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식중독 관련 감염 발생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한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무엇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영유아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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