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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활복합시설 ‘내일꿈제작소’ 착공

기사입력 2022.02.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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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일 고양시 화정동에서 고양 내일꿈제작소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신정현 경기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화정동 주민, 청년정책위원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 내일꿈제작소는 청년·아동·노인 등 전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 복합시설이며 총 2개동, 지하 1, 지상 4, 연면적 약 6,854규모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

    2개동 중 A동은 청년 공유사무실, 4차산업 전문교육장, 스튜디오, 공유카페 등 청년을 위한내일꿈제작소로 조성된다.

    B동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 아동돌봄센터,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동프로그램실, 건강상담실 등 시민건강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건강지원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며 연령·계층 구분 없이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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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내일꿈제작소 건립을 위해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40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는 200억 원이고 앞으로 2년간 공사를 진행해 20242월 준공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이 취업, 창업, 문화생활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독립공간인 청년희망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청취다방 허브(2019년 개소), 28청춘창업소(2020년 개소)에 이어 내일꿈제작소 조성을 추진해왔다.

    화정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은 청년 취업특강 및 진로상담부터 문화·취미활동, 스터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덕양구청 옆에 42개의 컨테이너로 조성된 ‘28청춘사업소는 청년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공간뿐 아니라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 화상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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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고양시장은 내일꿈제작소는 28청춘창업소, 청취다방, 성사혁신지구, 일산동에 조성중인 복합문화 예술창작소와 함께 청년 취업·창업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며 아동돌봄, 치매안심, 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갖춰 전세대를 위한 종합생활SOC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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