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이 지난 15일 시민지향 강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정규강사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9월부터 직장역량, 자기개발, 홈관리, 워라밸 분야별 온라인 강좌와 취업, 창업, 교양, 건강, 가정 분야별 일반강좌를 합해 총 100개 정규 강좌를 개설해 3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선발한 정규 강사 35명과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강좌를 운영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교육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만 창의·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회교육에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전국 여성회관 최초로 자체 방역 지침인 ‘고양시 여성회관 방역관리 지침’을 수립·운영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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