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11개 업체, 예비사회적 기업 13개 업체,
협동조합 20개 업체, 자활기업 1개 업체 참여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기관 단체장, 사회적경제 조직 등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는 사회적 기업 11개 업체, 예비사회적 기업 13개 업체, 협동조합 20개 업체, 자활기업 1개 업체가 참여하여 기념식에 이어 판매·체험부스 운영, 사회적 기업들의 문화공연과 야외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회적경제 조직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그 일환으로 전남 신안에서 생산된 천일염(소금)판매 기금과 어울림마당 공유장터 수익금 5백만원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치료 비용에 써달라며 안산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정상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의 장이 되어 민·관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호 연대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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