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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이 맡길 곳 없는 부모 걱정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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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고양시, 아이 맡길 곳 없는 부모 걱정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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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3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고양시 긴급시간제돌봄 보육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돌봄지원이 필요한 6개월~36개월 미만의 영아이다.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가정보육이 증가하며 아동을 돌보던 부모가 갑자기 아프거나 입원을 했을 경우, 관혼상제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 등의 긴급한 상황에서 자녀를 맡길만한 곳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또한 취업 준비를 위해 매주 일정한 시간 자녀를 맡겨야 하는 부모, 육아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모의 부담감 또한 가중되고 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아들과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시가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을 제공하며 긴급시간제 돌봄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운영된다.

시간제 돌봄의 제공하는 기관은 고양시립원흥어린이집, 고양시립백석어린이집,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3개소로 고양시내 3개구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보육시간은 평일(~) 9~12, 13~17시이며, 보육료는 시간당 4천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하루 전 또는 당일 오전 10시까지 어린이집에 전화 예약을 하여야 한다.

다만 영아나 보호자가 열이 있거나 환자와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에 방문한 경우 등은 긴급시간제 돌봄 보육을 이용 할 수 없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아들의 가정보육에 위기를 겪고 있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고양시 긴급시간제돌봄 보육을 추진하게 됐다. 긴급돌봄 사업이 갑작스럽게 보육의 사각지대 놓인 고양시민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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