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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비대면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종료

기사입력 2021.0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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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을 표현하기 위해 202012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N컷 만화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N컷 만화 공모전‘2020 달라진 우리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자신 또는 주변의 일상을 자유롭게 컷만화로 표현하는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우리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우수작 5작품에 대해서는 본상(최고잘했상, 잘했상, 노력했상, 수고했상(2)), 165작품에 대해서는 참가상을 시상했다.

    심사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4명이 참여하였으며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남양주시 퇴계원중학교와 주곡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접수가 이루어졌는데, 각각 자유학기제 활동과 미술 수업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2021년에도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발굴, 치료비 지원, 강점을 활용한 학부모·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컷 만화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한 5작품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ourmind.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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