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7일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발전기획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장과 스타트업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김영록 대표(넥스트챌린지)가 ‘시민행복뉴딜 창업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성장은 침체된 경제 생태계에 혁신을 불러오는 시발점이고, 이러한 시대에 이천시의 대응 방안 및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시장은 “지속가능 성장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김영록 대표님을 모시고 강연한 것은 큰 행운이며, 향후 이천형 시민행복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또한 “발전기획위 위원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관련 부서 팀장들의 능동적인 자세로 함께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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