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한글시장을 중심으로 주민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실시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고광만 회장은 “마스크는 나를 위해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은 물론 타인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2일까지 마스크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을 한 달 연장하여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과태료(10만원 이하)는 다음달 13일부터 부과할 수 있게 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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