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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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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여주시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

‘문해력’ 중요성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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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제574돌 한글날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한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8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첫 기조강연자로 나선 김하수 전 연세대 국문학과 교수는 문해, 민주주의, 교육기조강연을 통해 언어적 사회화 과정으로 중심으로 현대사회에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을 한 최경봉 원광대 국문과교수는 한글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통해 권력이었던 문자가 한글 창제로 대중들이 알권리를 찾게 된 중요한 시작점이었다며 역사적 흐름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제에 따라 4분과로 나눠 분과별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3부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항진 시장은 한글도시 여주의 미래를 통해 도시 발전을 위한 문해력의 중요도를 언급하고 미래사회는 학습하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받는 사회로 우리에게 끊임없이 배움을 요구할 것이라며 문해력을 키우지 않고는 소통할 수 없는 만큼 국가는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문해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 여주시는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평생교육과 지원체계를 세우고 있으며 역세권 학교복합화사업을 통해 공동체 교육의 토대도 마련하고 있다사회 전체가 함께 배우고 함께 가르치며 사회적 문해력을 높여나가는 여주시가 가장 이상적인 한글도시로서 자긍심을 부여받는데 노력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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