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대신면 천남리 농지에 배추 모종 3,0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배추 모종 심기는 여주시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것으로 배추 3,000천여 포기를 수확해 올 겨울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만 회장은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잘 가꿔 더 많은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새마을회는 매년 8월 배추 모종을 심어 11월 수확하고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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