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1일과 27일,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비전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했으며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 ZOOM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여주시 평생교육 관련기관과 실무자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앞으로 5년 동안 여주시 평생교육비전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이 가져온 또 다른 교육패러다임을 준비한 활동이었으며 온라인 참여로 장소가 어디든 함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번 워크숍으로 도출된 아이디어는 9월에 예정된 중간보고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공유 예정이며, 제2차(2021~2025) 평생교육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계층별, 세대별 교육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행복학습도시가 되기 위한 추진전략도 함께 수립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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