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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코로나블루 극복 세미나

기사입력 2020.06.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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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와 함께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치유 및 대응 전략을 모색해 정부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가 합쳐진 '코로나블루'란 신조어도 생겨났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적 힐링 필요성'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선완 가톨릭관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코로나블루 실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장태수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나성웅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양기대 의원은 확진자와 격리자, 그 가족 그리고 의료인, 소방관, 중소자영업자, 실업자 등이 겪고 있는 마음의 고통을 해소하고 일상복귀를 돕는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국가차원에서 심리방역을 챙길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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