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이항진)는 20일 중앙동 한글시장 인근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 이뤄졌으며,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캠페인은 실시하지 않고, 3~5명 씩 조를 이뤄 생활 속 방역 수칙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사이‧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씻기‧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생활방역 핵심수칙 5가지를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핵심은 생활 속 방역이며, 작은 실천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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