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은 14일 제3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발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3기 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새로운 임원진 선출로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에 박장호 민간위원장, 변량선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임원으로 선출된 박장호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연계 및 금사면 주민의 사회보장증진 등 협의체 역할에 충실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3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복지안전망 역할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해 살기 좋은 금사면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1월말까지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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