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홍보 수단 지원을 원하는 관내 청년 창업가를 15일부터 8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 시작한 ‘스타터 디딤돌 사업’에 따른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이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로, 용인시에 본사가 있거나 대표이사 나이가 만39세 이하인 경우 등이다.
공사는 올해 10개 기업 또는 개인을 선정해 오는 9월2일부터 11월29일까지 약 3개월간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홍보 포스터나 전단 등을 제작해 공사의 홈페이지나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용인실내체육관, 남사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에 게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신청서와 증빙서류(www.yuc.co.kr)를 갖춰 이메일(hydrangea1@yuc.co.kr)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용인도시공사 경영지원부(031-330-3937)로 하면 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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