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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녹색자금지원사업 실외 나눔숲 조성

기사입력 2019.06.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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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창강원, 평화재활원, 다산하늘센터을 이용.거주하는 사용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 체험 기회 제공.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녹색자금)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260백만원으로 실외 나눔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사회복지시설 내 실외나눔숲 조성을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20181031일 가남 창강원(사업비100백만원), 점동 평화재활원(사업비 90백만원), 강천 다산하늘센터(사업비 70백만원)가 최종 선정됐으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복지시설 관계자 사전회의 개최, 현장수시 확인 및 추진일정 안내, 실시설계 시 관계자 의견수렴 및 상지대 이종성 교수의 전문가 사업자문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실외 나눔숲 조성 사업은 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전체부지중 식재면적을 70%이상으로 설계했으며, 사업장별로 창강원은 나대지 형태의 1,000의 대지에 소나무 등 1,748주의 수목(교목.관목) 및 초화류 1,600본을 식재하고, 사각정자 1개소, 등의자,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평화재활원은 1,100의 대지에 사색정원,건강마당의 테마로 느티나무 등 1,723주의 수목 및 초화류 900본식재, 사각정자 1개소, 등의자,평의자.안내판을 설치한다.

    다산하늘센터는 600의 대지에 담소마당,열매마당의 테마로 대추.살구나무 등 1,845주의 수목 및 초화류 1,200본을 식재하고, 사각정자 1개소, 수목표찰, 평의자,안내판을 설치하게 된다.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계획으로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여주시에서는 사회복시시설내 실외나눔숲 조성이 완료되면 사용자의 심신치유와 건강유지를 통해 편안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자연속의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의 혜택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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