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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기사입력 2019.04.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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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는11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명패 모양 및 규격을 통일하여 배부 사업을 지시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여주시는 독립유공자 9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거주 국가유공자 1500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의장, 박근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장은 10일 오학동에 사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표정애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행사 이후에는 명성황후 생가 내 황후의 뜰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10여명 등을 모시고 오찬 및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항진 시장은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다.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업을 올 한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관련 유적지 발굴,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기록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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