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착공 예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착공 예정

기사입력 2019.02.19 14: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6.jpg

     

    남양주시(조광한 시장)는 북부지역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99억원을 투자하여 20192월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 예정이다.

    남양주시 등록 장애인은 3만명에 이르나 장애인복지관은 1개소로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 복지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770, 연면적 4,336로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2020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 등이며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인증)’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고,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 효율등급 1+ 인증을 득하여 건축될 예정이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등)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며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재활돌봄의 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된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