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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공공주택 제로(ZERO)주택첫 입주

기사입력 2019.01.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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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로(ZERO)주택의 첫 입주가 시작됐다.

     ‘제로(ZERO)주택은 청년계층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천형 공공주택이다.

    첫 입주인 중동 제로주택(26) 입주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2월말에는 옥길지구 내 제로주택(270)도 입주가 시작된다.

    중동 제로주택은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지난해 4월 입주자 모집 결과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옥길지구 제로주택은 1호선 역곡역과 서해선 소새울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옥길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입주자모집 결과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제로주택에는 입주자 외에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중동 제로주택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실이, 옥길지구 제로주택은 국공립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돼 지역 활력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한상휘 도시재생과장은 중동, 옥길지구 외에도 상동 463-2번지 630, 도당 127번지 136, 영상단지(예술인주택) 850호 및 원종·괴안 공공주택지구 내 약 3천호의 제로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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