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더불어 행복한 경로당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어르신 문화․여가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활성화하여 더불어 행복한 여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2018년 7월말 노인인구 비율이 19.3%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어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전체 경로당 32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를 개소별 평균 연53만원, 당초 대비 19%를 증액했다.
증액된 운영비는 지난 7월 31일 교부했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증가되는 냉방비, 부식비 등으로 쓰여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경로당 운영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물품 지원,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강화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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