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농업법인․작목반 등 대상, 최대 30억원까지
용인시는 지역특화 농산물 생산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2019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 참여희망 단체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지역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해 농가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특화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협, 영농조합,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지원 품목은 용인의 특화 농산물이거나 특화 가능성이 있는 신규 품목이다.
사업비는 단체당 최대 3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경우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시청 농업정책과, 각 구청 산업(환경)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시가 농정심의회 등을 거쳐 3개 사업을 선정해 경기도에 제출하면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12월중 최종 대상 단체가 결정된다.
문의는 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 031-324-2311)으로 하면 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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