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자는 이천시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6월 13일 실시하는 이천시장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최종 추천을 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여하여 이천시장 후보로 공천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에서 “젊은 친구들은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아니라 ‘문재인 보유국’이 됐다고 해외여행 다니면서 트윗을 하고 있으며, 4월 27일 남북 두 정상이 만나 금단의 선을 손을 나란히 붙잡고 형제처럼 분단의 선을 넘나든 두 정상을 보는 세계인은 감격했다. 또한, 이제는 보수층마저도 자유한국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보수층 66%, 자유한국당 지지자 40%, TK 지역의 70%가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 지지한다고 답변하고 있다. 그 여세를 몰아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정착되고, 한반도 경제가 살아나도록 평화와 공존, 번영이 함께하도록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라고 하였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을 바꾸는 투표!’로 결정하고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다짐하였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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