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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드림, 의왕시에 현물 전달

기사입력 2015.07.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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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에 소재한 예드림의 문승배 대표와 임원들이 지난 30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만나 지역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kg) 20포와 자체 생산제품 전병쿠키 6박스(540) 150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시에 전달했다.


    왕곡동 포은아파트 상가동에 자리잡은 예드림은 지방특산물의 유통 판매와 장애인 활동 보조기구를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61일자로 법인설립을 마쳤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업의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임원을 제외한 일선 근무인력 3명이 모두 55세 이상의 고령 및 다문화가족,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경영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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