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용인 현암고등학교 진로특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표창원 의원 용인 현암고등학교 진로특강

기사입력 2017.07.19 18: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프로파일러, 교수, 작가, 정치인 등 경험 진로 조언

    남 시선 의식 말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꿈을 택하길 바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19일 현암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표창원이 들려주는 프로파일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은 현암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두레바우가 표 의원을 강연자로 초청하면서 마련됐다.


    표 의원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파일러가 하는 일을 진솔하게 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고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학생들은 내내 표 의원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질문과 답변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표 의원은 프로파일러는 과학의 영역이자 훈련의 영역이라면서 흥미로운 범죄 수법과 해결하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 등을 설명했다.


    경찰 또는 정치인 등 진로를 설정할 때 내면에서 원하는 일을 선택한다면 그 과정에서 잠시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행복할 것이라며 남들의 시선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언제나 당당하고 떳떳할 일을 찾아야 한다며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이 밖에도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여러분들은 외모, 성적, 재산 등과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