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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배움터 개강

기사입력 2015.07.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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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으로 배움의 행복을 느껴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김성제 의왕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5년 찾아가는 배움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5년 찾아가는 배움터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과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자존감을 높여 드리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과 산수, 미술 등 맞춤형 문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3개소로 시작한 배움터 교실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이 계속 늘어 올해는 9개 경로당(74)에서 문해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수업시간을 주 12시간에서 주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배움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어르신들이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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