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2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현 정부의 주요공약이자 최근 사회적 트랜드인 도시재생의 개념과 접근방법, 우수사례 등을 알아보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재생분야의 전문가인 김정후 박사를 초빙하여 ‘21세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교육 이후에는 최현덕 부시장 주재로 김정후박사와 도시국장 및 도시디자인과장, 도시재정비과장, 관련 팀장 등이 모여 시의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의 문제를 진단하고, 각 부서에 맞는 다양한 해법을 찾아내어 시의 정체성을 찾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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