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저소득 아동 돕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모인 수익금을 ‘저소득 아동돕기’ 사업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으로 ‘저소득 아동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사회공헌사업인 ‘제7회 고양시와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지난 6월 12일부터 10일간 개최해 모인 성금과 수익금 1,000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을 돕는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홍구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적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눔이 활성화 되는 고양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홍정란 지점장은 “올해 8월 개점한지 5년이 되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그 동안 급식지원 및 저소득 아동 돕기, 연탄나눔행사 등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