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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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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구리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기대



6월 개통 구리터널 명칭 결정 브랜드가치 저평가 해소


구리시민의 염원 사업으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국가 간선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노선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6월 착공하여 7년여 만에 오는 6월에 개통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훈풍 효과 등 경제적 파급력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들썩이며 반기고 있다.


28,723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총 연장 50.54km로 처음 시점인 남 구리IC부터 종점인 신북IC까지 경기북부 첫 남북 연결 고속도로인 동시에 오는 2025년이면 세종시까지 연결됨으로써 향후 구리시가 교통의 허브도시로 거듭남은 물론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획기적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120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린 2016년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에 설치된 터널 명칭과 관련망우터널이라는 명칭을 내세운 서울시와의 경합에서 구리시가 제안한구리터널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시 브랜드 상승 가치를 통한 저평가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한 영향이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접 도시에 비해 저평가 된 구리시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으로 블루칩도시 구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특히 터널 명칭을 두고 서울시와의 경쟁에서구리터널로 결정지은 것은 구리시민의 쾌거이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력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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