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12시 오산동 소재의 성산시립경로당 게이트볼장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남촌마을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촌마을 맞춤형정비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회의를 통해 수립된 정비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정비계획 용역사인 ㈜하우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으며, 건축과 엄경국 주무관이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주민설명회 종료후에는 남촌마을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마을축제가 개최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남촌마을은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총20회의 주민회의 및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하고 맞춤형정비사업 정비계획을 수립해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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