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서종철)은 2일 안중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서부지역 기관, 기업, 단체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참석한 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결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아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뜻을 같이한 기존 단체와 더불어 신규 입양단체 16개 단체가 참여하여 2017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쓰레기제로! 클린시티 평택”시책의 일환으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평택 서부지역에선 현재 32개 단체가 입양에 참여 중이며, 이날 간담회에선 행복홀씨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방향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중출장소 서종철 소장은 “이번 행복홀씨 간담회를 통해 민간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뜻 깊은 자리’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