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박달2동복지회관에 위치(만안구 박달로472번길 46)한 무료급식 경로식당 ‘따뜻한 밥상’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떡국, 갈비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시장은 경로식당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해주시길 당부하였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일자리 확대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함께하는 한숲(대표 권훈상)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 경로식당은 박달동 인근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에게 주5회(월~금) 정성가득하고 균형잡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에서는 현재 9개소의 경로식당을 운영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7년 2월 만안종합복지관 개관예정으로 1개소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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