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위치한 동동갈비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세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따뜻하고 푸짐한 갈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접된 갈비탕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세아아파트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정성이 담긴 갈비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동동갈비와 동장님께 감사하고 고맙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생연2동 송기훈 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한 동동갈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동갈비(대표: 이태호)의 사랑의 중식 제공은 2017년도에도 생연2동에 있는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달 두번째 수요일 20여 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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