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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2015.07.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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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주요사업 설명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 등 12개 세부 정책 과제 설명


    안산시(시장 제종길)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시정주요사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12개 세부 정책 과제에 대한 담당국장으로부터 지난 1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 및 향후 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설명된 시정 주요사업으로 안전행정국의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 기획경제국의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활성화 대책 추진’, ‘에너지 절약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복지문화국의 어르신 복지와 일자리 통합지원’, ‘영유아 중심의 안심·안전 보육도시 조성’, 도시주택국의 생태천 숲길 조성등이다.


    또한 환경교통국의 숲의 도시 안산’, 대부해양관광본부의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해양안전 국민체험관 유치’, ‘안산시 마리나항만 개발’, 산업지원본부의 강소기업(히든 챔피언) 육성’,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등이다.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 안산


    세월호 사고의 절망에서 벗어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안전도시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생명도시 안전안산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앞으로 국제안전도시(WHO) 인증과 생명도시 안전안산 마스트 플랜 수립, 사회안전망 세이프존 서비스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활성화 대책 추진


    지난해부터 세계경제 침체와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또한 활력이 저하되었으나 최근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추진과 공공근로 등을 통한 서민 일자리 경제 지원, 재정지출 확대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제 활성화 TF팀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및 대부도 카본제로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용역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중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 및 대부도 카본제로도시선언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 개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자립율을 5.33%에서 7.11%로 확대하고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75호 공원부지 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하여 7월에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체결을 준비 중에 있다.


    어르신 복지, 일자리 통합지원 및 영유아 중심의 안심·안전 보육도시 조성


    현재 어르신 복지와 일자리 통합지원을 위해 동 주민센터 및 안산시니어클럽 등 7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환경정비 등 46개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600개에서 해마다 400개씩 일자리 수를 늘려 2018년까지 3,300개로 일자리를 두배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연장 및 24시간 어린이집 운영(124개소) 등을 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지원 강화와 부모의 보육부담 완화, 아동학대 없는 안심·안전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15.9.19 시행)와 교직원대상 인성교육 및 심리지원프로그램 추진, 안전 및 위생 분야 지도점검 강화 등을 통하여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천 숲길 조성


    안산천 및 화정천을 사업 대상지로 해서 생태계가 살아 있는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산천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 화정천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시화호~수암봉 생태하천 숲길 자전거 연결사업과 안산천 고향의 강사업 조기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생태계가 살아 있는 걷고 싶은 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숲의 도시 안산 추진


    시민의 휴식공간, 여가활동 및 쾌적한 도시환경,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9) 이상 확충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목표를 정하여 도시숲 면적은 20155.6, 202012, 203015목표로 추진 중이다.


    가로수 전 노선을 포함한 도시 숲과 대부도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2015부터 2030년까지 향후 15년간의 도시림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수립하여 안산시 도시숲 미래상으로 자연공존의 숲’, ‘공동체의 숲’, ‘치유의 숲’, ‘걷고 싶은 시원한 숲’, ‘연안 보물섬의 숲5개 항목으로 본격 추진한다.


    앞으로 세월호 집중 피해지역(고잔1, 와동, 선부3)을 대상으로 쌈지공원 조성, 2030년 생활권 도시숲 면적 1인당 15확보를 위한 도시 숲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살기 좋은 대부도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존하는 정책개발 수립으로 대부도를 안산의 미래로 육성하고자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부도 체험관광지 및 해양친수 공간 조성 등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기반을 조성하고, 앞으로 보물섬 프로젝트의 중·장기 정책수립의 철저를 기하여 생태관광 등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해양안전 국민체험관 유치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방아머리공원 일원에 지상 3, 연면적 9,550사업규모로 해양안전 국민체험관 유치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월 체험관 건립부지 안산시 의회 승인 후 입지선정을 위한 심의자료를 제출했으며 6월에 입지선정을 위한 답사단이 현장실사를 완료했다


    대상지의 우수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7월중 입지선정을 위한 심의의결에 참석하고, 입지 선정 후 기본계획 설계 참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산시 마리나항만(거점마리나) 개발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전면 해상(1848-442번지 일원)114,993사업규모의 안산시 마리나항만(거점마리나)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5월 거점마리나 개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6월에 사업지구 현장실사가 진행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7월중에 거점마리나 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부지인 대부동 방아머리 일원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유리하고 마리나항을 통한 해양레저 저변 확대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적절한 입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소기업(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생산기술연구원 및 한양대, 경기TP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안산시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기술 개발·상용화 연구 지원, 전용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강소기업(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월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6월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모집공고 후 7월중 사업설명회 개최, 추진과제 평가 및 선정 통하여 육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경기테크노파크 및 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를 사업주관 및 협력기관으로 하여 한양타운 외 1개소를 사업장소로 선정하고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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