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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 사회단체 주목

기사입력 2015.06.2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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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은 메르스의 경제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6'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4일 여의도 CGV IFC몰에서 전경련·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영화 연평해전을 관람했다.


    20026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함정과 한국 해군 함정 사이에서 일어났던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연평해전은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김무열),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진구), 의무병 박동혁 상병(이현우), 권기형 상병(김동희) 등이 출연했고 이날 개봉되었다.


    연평해전에서 전사하거나 다친 해군장병과 가족들은 당시 북한과의 해빙무드를 조성하고 있던 김대중 대통령이 한일월드컵 폐막에 참석하는 등 국가적 장례가 아닌 해군장으로 이어져 국가가 아들들을 버렸다고 울분을 토하고, 이민을 떠나기도 했다.


    이번에 개봉된 연평해전은 국가의 애국심을 호소하는 국제시장 등의 아류로 분류되어 보수논객 등이 논평을 통해 진보진영의 무관심속에서도 예매율이 높은 것을 주목하기도 했다.



    <사진=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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