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지예)와 함께 평택역 광장과 시내 주요 도로변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서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무원 30여명 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가로등, 공중전화 박스 등을 이용한 각종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1,000여점을 수거하는 한편 추석연휴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에 따른 배출안내 홍보문 300여부를 시내 상가에 배부했다.
박지예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서 불법광고물과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쓰레기 뿐 만이 아니라 불법광고물도 동과 합심해서 수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광고물 정비에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평동은 이달 12일 관내 구1번 국도변과 굿모닝병원에서 주공아파트 간 외곽도로에 대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귀성객을 맞을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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