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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문화•교육 연구회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16.07.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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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문화교육 연구회(김혜영 대표의원, 김재균, 유영삼 의원)가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평택시 보육교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김혜영 대표의원, 유영삼 의원과 시청 여성가족과장, 보육정책팀장, 법인 연꽃어린이집 등 다수 보육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교사의 근무실태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종일반교사 또는 부담임제 도입의 필요성, 연장근무교사, 대체교사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체교사의 경우 여건만 주어진다면 행정 구역별로 몇 명씩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유영삼 의원은 어린이집 관련 법규를 살펴보면 아이들이나 어머니의 권리는 보장돼 있지만 막상 교사의 권리는 보장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첫술에 배부르긴 어렵겠지만 오늘 말씀하셨던 부분들에 대해 지자체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1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대해 7분 발언했던 것처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앞으로 연구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조성을 위한 개선방안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교사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교육 연구회는 지난 180회 임시회에서 김혜영 의원의 발의로 김재균 의원과 유영삼 의원(3)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역량 강화에 비전과 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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