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2015년도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19일 기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지역주민 참여형 모형개발 건강증진시범사업’을 추진했고, 2015년에는 안산시를 권역별 특성 및 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4개 권역으로 분류하여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증진사업으로 확대 추진해서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주민의 주도적 건강증진사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2권역은 주민 스스로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서 3개의 건강아파트가 지정되어 각 건강마을의 건강지킴이들을 통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2015년 지역사회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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