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줄 것 당부
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4월 8일 이른 아침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백재현 의원은 오전 6시가 조금 지나 배우자와 함께 광명3동 경로당을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모든 국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4월 13일(수) 본 선거 이외에 4월 8일(금)과 9일(토)이 사전투표일로 지정되어 실질적으로는 투표일이 3일로 늘어났으며, 유권자라면 8~9일 이틀간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져가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백재현 의원은 이날 투표를 마치고 “유권자의 한 표의 가치는 단순히 계산 해봐도 약 3,682만원의 가치를 지니며, 그 파급력까지 고려한다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권리이다”라면서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를 파탄 낸 무능 정권에 대한 책임을 묻는 선거로, 여러분의 투표만이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를 바로 잡고 민생을 살리는 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직업적 특수성이나 개인 사정으로 4월 13일 투표하실 수 없는 분들은 오늘과 내일 반드시 사전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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