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 후보가 24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평택을구의 국민의당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이로써 예비후보 딱지를 떼고 정식 후보로 보다 다양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계안 후보 선거사무소측은 “평택의 뉴페이스로서 후보의 인물됨을 젊은층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컸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후보측은 시민들이 각 후보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지와 능력에 대해 판단이 서면 이 후보의 비교우위가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더민주당 후보측에서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제안한데 대해서 ‘야권후보의 적합성’이 무엇인가를 따져 봐야 한다고 지적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이 후보측은 20여 년간 5,6 차례씩 출마한 후보와 첫 출마한 후보를 인지도로 비교하는 것은 식상하고 피상적인 접근이라는 입장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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